오늘은 다자이후로 가기로 했다.
딱히 계획없었기에 그냥 갔다.
10시안되어서 도착했는데 거리가 한산했다.
휴명하다는 별다방도 한가해 보였다.
둘러본다.
둘러보다 산길이 있어 그냥 올라본다. 새싹들이 예쁘다.
나 홀로 걷다보니 도착한 곳이다. 여긴 외국인은 없는 것 같다.
일본 애니에서 본것 같은 풍경들
다시 다른 길로 내려오니 다자이후 내에 식당들이... 근데 뭔가 정갈하다.
봄이다. 캠핑 가야지..ㅎㅎ
봄의 다자이후는 너무 좋았다. 꽃들이 너무 예뻤다. 봄의 그 느낌 좋다.
정오가 가까워지자 관광객들이 밀고 올라온다. 이게 인해전술 그 느낌인가 싶다.
다자이후 별다방 사진 찍기도 벅차다.
배가고파 타코야키를 샀는데 썩 맛나지는...
저녁은 라면집에 왔다. 근데 느낌적인 느낌으론 이런 라면집은 우리나라 분식집처럼 그냥 좀 싸게 끼니 때우러 현지인들이 오는 것 같다.
만두도 냉동만두 튀긴맛이다. 하지만 생맥주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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