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괌 가족여행 - 하얏트 호텔 두번째 괌여행. 이번에도 진에다. 아침에 출발하여 호텔 체크인 시간에 들어갈수 있다.여행일정은 4박5일로 하얏트 2박 니코 2박 작은 아들은 잡지책을 큰아들은 아이패드를 숙소 도착하고 바로 나와 애들은 수영장으로 좋다. 선명한 풍경 푸른색이 아름답다. 오늘은 슬리이드다. 내일 묵을 니코호텔 비는 시원하다. 금새 푸른하늘이 펼쳐진다. 두째아들이 러시아 여자아이와 놀기 시작하더니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괌의 하늘이다. 하얏트는 정원을 잘 꾸며 놓은 것 같다. 해가지고 저녁을 먹고 시내(?)를 거닐어 본다. 하얏트 옥상에서 바라본 메인거리 밤사이 비가 왔다. 빛이 들어오는 하얏트 복도가 화사하다. 크~ 첫째 아들은 열심이 물놀이 중이다. 더보기 봄날 떠나는 일본3 - 기타큐슈 모지코 기타큐슈로 가기위해 하카타 버스터미널로 왔다. 안녕~ 후쿠오카 다시 퀘스트의 시작점 고쿠라 유일하게 아는 모지코. 비와 함께 기차를 기다린다. 봄비는 좋았다. 그냥 비를 맞고 싶을 만큼 좋았다. 축축한 느낌 좋다.조용해서 좋다. 빗방울 연주곡이 이런 느낌일까? 비가 강렬하게 내린다. 고요한 대지를 때린다. 좋다. 어린 시절 시골의 비오는 그 느낌이다. 감성적으로 너무 좋지만 배는 고푸다. 짠내투어에 나왔던 그곳 맥주는 참 맛있다. 짠내투어에서 극찬한 메뉴다. 아직 일본 음식에 적응이 덜된걸까? 먹을만은 했다. 모지코의 작은 쇼핑 센터... 일본에서 마지막 저녁... 호스텔 옆 가게다. 치킨은 맛있었다. 일본에서 마지막 밤이다.아까워서 그냥 돌아 다녔다. 여긴 터미널은 진주의 터미널 느낌이 강하게 난다. .. 더보기 봄날 떠나는 일본 - 기타큐슈 후쿠오카 여행 혼자 일본 여행은 처음이었다.젋은 땐 돈이 없었고 돈을 벌기 시작하자 결혼 준비부터 애들 키우느라 혼자 여행을 가지 못했다. 어쩌다 JR북규슈 레일 패스가 생겼다. 나의 이름으로 발매되어 바우처를 쓰기 위해 가야 했다(사실 기회라 생각했다)기타 큐슈를 간건 싸서 였다. 레일패스로 커버하면 되니까. 흐~ 드디어 간다. 고요한 새벽의 느낌은 가로등 불빛 마져 감성에 젖어 들게 만든다. 타고갈 비행기가 보인다. 멀어지는 가까워지는... 처음 퀘스트를 시작하는 곳이 될 장소, 지금 보니 익숙한 곳 느긋하게 움직이다 보니 젤 마지막줄 하지만 우리 비행기 뿐이여서 입국 심사는 짧았다. 공항은 작은데 한국로 안내하는 분도 있어 수화물 찾고 10분이내에 공항 리무진에 올랐네요. 리무진에서 내리면 역 뒷편이다. 낮설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