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용현 자연휴양림 캠핑
ddaadd
2018. 6. 17. 23:59
6월 16일은 용현 자연휴양림 캠핑
용현 자연휴양림에 도착후 하늘은 바라보니 멋진 무지개가 동그랗게 떠 있다.
109데크에서 아래를 바로보니 개수대가 보인다.
1년전에 용현 자연휴양림 데크는 최악의 사이트 중에 하나 였지만 오늘 와보니 최고의 사이트 중에 하나가 된것 같다.
- 이젠 땀 흘리고 샤워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공짜는 아니다.(관리 사무실에서 5분에 5백원 충전가능)
- 그냥 흙 땅에서 파쇠석을 다 깔아서 먼지가 날리지 않고 비가 오더라도 진흙을 발지 않아도 된다.
- 전기 사용이 된다.
이번 캠핑에서 최고 좋았던 것은 새들의 노래 소리였다. 새벽5경에었는데 각기 다른 새들이 사방에서 지저기는데 귀가 너무 즐거웠다.
타프에 그늘막텐트를 치고 잤는데 결로가 장난이 아니다. ㅠㅠ
계곡에 물이 많이 없어 물놀이 하기엔 좀 그슥합니다.
휴양림 퇴장하면서 어죽집에 들러 어죽과 돈가스를 먹었는네 가격도 좋고(어죽7천원, 돈가스 8천원) 맛도 좋았다. 퇴실하면서 점심해결하기에 좋았다.
더불어 식사후 마에여래 삼존상 구경은 덤.
올라가면서 길이 예뻐서 아들 사진
아래를 내려다 봐도 길이 입체적으로 예쁘다.
마에여래 삼존상은 옆에서 보면 기울어져 있다. 이 때문에 정면에서 보는 모습이 시시각각 다르다라고 설명되어 있음.
어죽 식당 주차장에서 여기 까지 5~10분 정도면 볼수 있다.
지나왔던 암자를 지나 다시 아래로.
내려다 가는 길도 예쁘다.